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31살 심천우가 살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.<br /><br />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심천우로부터 47살 A 씨를 자신이 죽였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심천우는 경찰에 붙잡힌 뒤 나갔다가 오니 죽어 있었다며 A 씨를 살인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A 씨를 납치하고 경남 진주시 진수대교 인근에 유기한 사실은 시인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3일 오전 10시 10분쯤, 공개수배 6일 만에 경찰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한 모텔에서 같은 혐의를 받는 36살 강정임과 심천우를 붙잡았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달 24일 오후 8시 반쯤 창원 시내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A 씨를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70507421957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